어윤수 선수 정말 신기함

딱 저그대 토스전만 한정해서 말하자면

후반전 운영이 정말 안되는 저그 선수중에 한명인데 대회 성적은 항상 좋음..

저그 유저라서 모든 저그 선수들 응원하긴 하는데 어윤수 선수 경기를 보면 다 이긴 경기를 뮤락기나 저글링 바퀴만 고집하다

후반가서 진 경기가 많은거 같네요

반면 토스전에서 운영으로는 최고의 저그로 생각하는 김민철은 대회 성적은 별로구 ㅋ

후반 운영대 후반 운영으로 붙으면 토스는 그 어떤 종족도 두렵지 않으니까요

결승전 빼곤 다 잘함 어떻게 해서든 이김

토스전 최상위권 vs 최상위권 극후반지향 운영을 잘하는 선수가 없는거같음

[Mecca]Azure // 스포티비 신노열 저프전 유튜브 검색해서 보세요
세종과학기지에서 저그가 토스 200대 200싸움에서 압도하는 경기 있어요..

이 경기에서 토스가 더블 넥 가져가니까 노양심 트리플로 배짱 멀티 하는데
보통 선수들이 이렇게 못하는 이유가 님 말씀처럼 똑같은 조건으로 후반가면 토스가 유리하니까
그런건데 신노열 이 선수는 그냥 군숙, 살모사 운영이 예술이더군요

거의 스테파노의 한국식 프로에 맞춤같은 느낌?

물론 전 플레티넘 유저라서 그러지 몇번을 봐도 따라할순 없더군요 ㅋ

DK_OUT //
저프 전에 한정해서
꼭 극후반이 아니더라도
김민철 선수는 초중반에 바퀴에서 군숙으로 체재 전환이 매우 매끄럽게 되는 편인데

어윤수 선수는 그런 체재 전환 자체가 별로 없는거 같아서 좀 안타깝더라구요

초반 과감한 전략도 잘 걸고 초반 몰아치기가 참 좋은데

자기가 이기고 있으면 자꾸 채제를 안바꾸고 물량 모으다 진 경기가 너무 많은듯..

그거 결승이라서 진거....
요즘 토스들 메타도 변하고 째는능력이 옛날보다 훨씬 발전에서 옛날처럼하다간
파점추에 두들겨맞고 죽어요.
어윤수처럼 바링에 힘줘서 빠르게 트리플먹는 토스 압박주러가는게 맞는거같네요.
서로쨰다간 점추뽕에 훅갈수도있고..

씨엔티내루미 // 어윤수 선수 가장 최근 경기 본게 gsl 4강 주성욱 선수랑 한거네요
그거 말고 결승에서 저프전 한거 또 있나요? gsl말고는 챙겨 보는게 없어서..

정작 신노열은 고인...

신노열을 어윤수에 갖다대다니;;차라리 혐영잘하는 스누테가 후반운영더잘해보이네요 지금 저그 전종족전 초반이건 후반이건 원탑이 어윤수에요

최근에 어윤수만큼 토스전 하는 저그 없는데... 그리고 후반운영가서 저그가 토스 이긴 기억도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