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한국만큼 이스포츠 잘 나가는 곳도 없지않나 싶음

인구대비 이스포츠 팬도 많고

전용 스튜디오도 세 곳이나 되고(하난 피씨방이니 제외하고 나머지 셋)

이스포츠 TV 채널만 두개잖음

게이머들도 꽤 많고 체계화된 시스템도 있고

확실히 어마어마한듯...

종주국아닙니까 사실상!! 인터넷도 가장 발달한것도 큰 요인이겠네요

어마어마하죠

대신 다른나라들은 열기가 느껴짐 롤이나 도타 스투 무슨리그든 유럽이나 남미 대회에서 팬들 환호쩔음

일본 미국 등이 콘솔겜에 미쳐있을때, 빠른 인터넷망을 가진 한국은 pc겜이 활성화 됬다. 그리고 한국은 자연스럽게 e스포츠 강국으로 이어진것같다.

우루과이도 인구 300만에 불과한데 축구로는 남미에서 강호에 속하잖아요
인구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관심이 중요한듯

애초에 이스포츠라는 용어 자체를 만든게 한국이라고 하던데;

시장성이낮음..

인기 -> 수익성으로 직결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상관관계가 높아야하는데, 우리나라는 문화 컨텐츠를 '소비'한다는 개념보다는 그냥 즐긴다는 사고가 강해서 외국만한 시장성을 확보했다고 보기 힘듬 ㅠㅠ 점차 발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