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테징징 거릴때가 됐는데.... 저그여 자긍심을 가져라!

저번주까지 테란전 승률 2~30% 대를 맴돌던 플레기 저그 입니다.

하지만 저는 저징징 거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잘하시는 저그분들에게 테란전 팁을 좀 구걸했을뿐....

하지만 최근 저는 바드라로 승률 50%를 겨우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로 테란분들이 징징거릴때가 되었는데 아직까지는 잠잠하네요.

바드라....

사실 기갓병 갓뢰 버프 이후에 제가 바로 꺼내든 카드였죠..

하지만 중반싸움을 이겨도 후반 200싸움에서 못버티고 매번 져서 다시 정석 뮤링링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엇습니다.

최근 더이상 내려갈 곳이 없어 다시 꺼내든 바드라로 승률을 올리고 있습니다.

단 적 탱크가 몇대 없을때 바뿌게 3멀티를 깨러 다녀야 하지만 기지에 수비용 병력만 잘 관리 하면서 하면,

적어도 브실골프에서는 할 만할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히드라 딜이 해불탱크와 넓은 곳에선 싸워볼만 합니다.

이게다 히드라 공속을 무리하게 밸런스를 붕괴시켜가며 버프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스타2가 상성을 이용해서 머리싸움을 유도하는 게임인데...

이놈의 히드라 버프 때문에 해병을 히드라로 잡아도 되고 맹동축으로 잡아도 되는 상성 없음이라는 결과를 낳게 한거죠.

하여간 저그들 힘내시고요. 테란들 빨리 다시 징징거리세요~

배틀 버프 고고!

이분 최소 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