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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UnknownJ
작성일 2014-11-01 22:44:42 KST 조회 189
제목
기갑토르 처음에 들고 왔을땐 승승장구 했음 오래해서 문제


IEM 예선 -> 케스파컵 예선 기간 즈음


이때까지만해도 안정적인것으로 보였고

사신출발안하고 해염의 견제 하는 빌드도 들고왔고


이영호하면 트리플 고집이였는데


해염의도 썼다가 11 11도 썼다가 기갑도 썼다가

트리플 가서 기갑토르 200 2/2업 타이밍 으로 재미좀 봤죠


어윤수 김민철 김정우 등등 선수들을 기갑토르로 전부 제압



GSL 32강에서

강민수 박령우에게도 비슷한 패턴으로 제압


저그전 극강의 모습을 보여줬음 (사실 이때 쯤에는 저그전 토스전 테란전 다 엄청난 승률)



그 이후에 IEM본선에서도 똑같은 빌드 사용 -> 스누테랑 다전제 할 때부터 뭔가 읽히는 느낌



우승하고 한국돌아와서


장염도 걸리고 연습실 문을 잠궈버리고 추석 휴가간 프런트에의해 연습도못하고 정윤종이랑 놀음


->GSL 16강에서 또 기존빌드 그대로 기갑토르 사용함  


상대가 너무 잘 알고있었기 때문에


어윤수의 200 뮤링링 빨리 모으기

박수호의 선가스 발업저글링이라는 맞춤 빌드


에 당하며 패배


그리고 한참 저그전 없다가 최근 트위치 방송할때도 저그전 기갑토르 사용 -> 강민수에게 패배


그리고 오늘 저그전 김동환에게 승리 이병렬에게 패배탈락 




무려 4개월 가까이 기갑토르를 사용해서 초반에는 재미를 봤지만 이제는 안되는 전략


전략 바꿔서 지뢰 좀 사용했으면 좋겠네요

이신형처럼 8염차 트리플을 하거나 6염차 트리플만 해서 마이오닉 가면 무난하게 힘 싸움 갈땐 나쁘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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