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설은 송병구가 제일 잘한것같다.

일단 제일 웃겼음.

이영한은 말은 잘했는데 이영한같은 스타일의 해설이면 좀 지루할수가있어서 예능감을 더 장착할필요가있을듯.

그리고 이영한 목소리 톤 자체가 좀 코알라같은 느낌이 나서 듣는사람에게 졸음을 유발하는 보이스삘이 있음...

샤우팅 연습이 시급

정윤종은 듣기에 편안한 목소리긴하지만 역시나 분위기 띄우는데에는 별다른 재능이없는듯.

송병구가 제일 괜찮더군요.

곰tv기왕 선수 해설 시험하고있는거면 글파 8강하는날도 한번쯤 투입해보심이...

4강 결승은 그 상징성때문에라도 글케하면 안되지만 8강에 한번 더 듣고싶긴함.

의외로 해설자로써 출중한 자질을 보일것같은 선수가 김민철일듯한데

자질은 됬고 양심과 배려를 찾아야하는 해설->노잼종

정윤종은 토스 나올때 나왔으면 더 터졌을것 같은데 아까움

프징징 송병구, 인터뷰 잼종 둘다 재밌는 선수들이죠.

다만 정윤종은 핸디캡(어윤수vs윤영서,이신형vs고석현)을 감안하면 나름 괜찮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