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프전 후반 주상욱넥라전을 예로들면 안됨

그건 주상욱이 개풍함조합의 교전방법과 제대로 갖춰지지않은 상태에서 교전을 했기에

넥라가 교전에서 몇번이기는 모습을 보여준거임

개풍함이 30기이상 모이지않고 고기의 백업없이 교전을 하면서 예언자로 타락귀의 동선을 꾸준히 확인해주는게 늦었음

개풍함조합은 모선을 미끼로 모선을 잡으러 오는 저그 공중병력을 소모시키고

모선이잡히면 다시 모선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진짜 극도로 지루한 운영을 해야함

주성욱은 귀염군살을 상대하는 유닛조합의 틀은 알되 교전을 너무 성급하게 했음

30분더한다는 마인드로 하면 넥라가 자원이 있어도 짐

그리고 귀염군살 조합은 갖춰진순간 자원의 탄력을 받기가 어려움

일벌레를 줄여가며 촉수를 끊임없이 생산하고 멀티를 한개내지두개까지만 먹는선으로 타협해야

빈틈이 없는 조합을 만들수가있음

귀염군살이라는 카드는 상대와 나의 남은자원줄이 1개내지 두개정도 남은 진짜 극후반에서야 꺼낼수있는카드임

초중반부터 귀염군살 갖춘다고 틀어박히면 주상욱처럼 막멀하고 소모전만 해도 이김

주성욱이 모선이 잡히고 나서 진출한 것도 자원을 끊지 못하면 저 조합이 계속해서 돌아가는거고 모선이 있는데도 모선 먼저 격추시키고 도망치지 못하는 폭풍함과 공허의 특성상 그대로 교전을 계속하다 전멸당한거임 거기다 군숙 14기를 제외한 단순 인구수만 42에 자원만 2800/1400을 빼고 싸운 상황임

그리고 자원이 있어도 진다니 주성욱이야말로 자원을 너무 빨리 먹어서 말라가는 상황이었음 결국 이승현의 자원을 말리지 못하면 저 자원을 바탕으로 조합이 굳건히 버티니까 이기는거고

완전히 갖춰진 상태로 모선만 쏙 빠졌을시 교전은 모선을 잡느라 공중병력을 소모한 저그vs모선없지만 다른건 다있는 토스임

이러면 토스가 이김

귀염군살의 소비자원량은 토스의 개풍함조합을 상회하거나 혹은 동등함

서로 세미싸움만 나도 토스가 이김

그건 주상욱이 처음부터 군단숙주를 생각한 넥라상대로 쓸모없는 유닛을 뽑아서 자원소모를 했으니까요

집정관 4개만 터져도 가스가 1200이 날아가고 주상욱이 쓸데없는 자원소모가 많았음

쓸모없는 유닛을 뽑은건 넥라인데요? 군단숙주 14기가 의미없게 되고 박아놓은 촉수도 사실 교전으로 쓰인 일은 전혀 없었음 반대로 주성욱은 할 수 있는 모든걸 다 했고 그래서 자원으로 찍어누른게 가능했던거임

교전에서 2번이나 발릴때 이승현의 군단숙주나 촉수가 한 일이 단 하나라도 있었음? 주성욱한테만 계속 지적하시는데 이중잣대임 이승현은 완벽했는데 진거 같아요?

주상욱은 배우아닌가?

주성욱이 적은수지만 뽑긴 뽑았는데 군단숙주에 다 잡혀서 이승현이 7시 멀티쪽에서 싸웠을 때 두번 이긴 거 아닙니까? 군숙이 한 게 없다는 건 좀 납득하기 어려운데... 촉수랑 군숙 없었으면 토스 광전사 견제도 더 많이 들어갔을 거고 고위기사도 갖춘 상태에서 교전 했을거고 그럼 타락귀 순식간에 전멸이었을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