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e스포츠 세계장애인대회에 지인이 참가를합니다..

지인이 스타2종목으로 대회에 참가를합니다. 개인적으로 도움을 주고있었는데 다소 충격적인 얘기를 들어서

많은분들이 아셨으면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처음으로 열리는 이스포츠 장애인대회가 터무니없는 상금입니다. 해외에서 장애를 겪고있는 많은 게이머들이 국내로 넘어오는

큰 규모의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스타2 종목 우승상금이 15만원입니다.

혹여나 스타2만 상금이 적은건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장애인대회 자체가 상금이 어마어마하게 작습니다.

롤같은경우는 우승팀 상금이 60만원.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본래 총상금이 500만원이었지만 교통비지원을위해 300만원을 마이너스하고 총 200만원의 상금.

다수의 국가에서 한국까지 와서 치루는 대회의 상금이 15만원.. 납득이 되시나요?

...허허허 참;

ㅠㅠ (외람된말씀이지만 닉네임이 오클라호마시티의 가장역할을 맞게된 선수의 이름과 같네요)

외국선수들은 비행기표까지 무료라지요.
그리고 상금보드지에는 백만원 표기를 해놧습니다.
실제 우승 상금은 롤 60만원, 스타2 15만원, 카트라이더 7만원입니다.

0 하나 더 붙여준다면 모를까

너무짠데

피시방대횐줄

광속탈락하면 무슨 손해만.

참 더럽게 짜다못해 장애인을 사람 취급도 안하는거네요 ㅡ.ㅡ

카트라이더 개인전인가요.. 7만원...

와 무슨 상금이.. 제정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