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적당새 | ||
---|---|---|---|
작성일 | 2014-11-04 00:54:59 KST | 조회 | 380 |
제목 |
그 경기 주성욱이 200싸움 진 거는 주성욱 실수가 맞는거 같은데
|
저프가 혐영싸움가면 저그가 절대로 이길수가 없느니 어쩌니 하는 문제는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그 게임에서 200싸움 직전 상황은 처음에 이승현이 앞서던 자원을 프로토스가 한참 역전한 상황이었고
전장을 촉수밖으로 만들었기에 그냥 고위기사만 잘 가져갔으면 이겼다고봄
근데 거기서 7시로 지상유닛 데려가려면 촉수밭을 지나거나 분광기에 태워야하니까
그런거까지 신경쓰다가 공중 컨트롤 놓치면 더 손해다 이런 생각에선지 걍 공허로 때우려고 한거같고..
결과적으론 조합이 약해서 두 번이나 전멸했지만 기민한 견제로 어쨌든 7시를 계속 터트렸으니 목적은 달성한 셈.
그 경기에서 재밌는게 고위기사가 식충에 안죽더라고
토스가 화력은 별로라서 멀리서부터 온 식충이 막 고위기사 바로 옆에서 기어다녔는데
저그가 자원이 딸리니까 살모사가 적극적으로 시비걸지 못해서 모선이 계속 살아있으니까 안보여서 못때림
따라서 그냥 데려만 갔으면 되는거였는데 안데려가서 어이없게 당한거라고 봄
특히 첫싸움에선 스톰0에 공허조차도 더욱 적었는데 그건 당연히 토스가 이기면 게임이 이상한거지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