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프전이 벨붕은 아닌데

난 아무리 생각해도 토스가 유리한거같음....
종족상성이 저>프란것도 옛날이야기고,
어제 상위권선수들 종족별승률을 찾아보며 느낀건데, 상위권 토스선수들중 프저전승률이 6할넘어가는 게이머는 많은데 토스전승률이 그정도로 높은 저그플레이어는 생각보다 정말 적었음. 최근 핫했던 저그게이머중 강민수가 독보적이고 방태수와 김민철이 프저전 승률이 괜찮은편이였지만 김민철의 최근프저전은 그야말로 처참한수준.
그리고 재밌는건 프본이라불리우던 어윤수는 프저전 승률이 가장 낮음.
다전제로 갈수록 빌드의 가짓수가 많은 토스가 판짜기에서 유리한점도 있고 여러모로 난 저프전은 토스가 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생각함....

서로 운영이 쉽지않고 실수에 의해 크게 기우는데 파수기역장 빼먹거나 잡히거나 사조나 언자운영 흔들리거나등등 그런데 저그가 실수할수있는 요소가꽤 더많은듯

토스 빌드 바리에이션이 너무 많아서 저그가 알아채기 어려운 것도 한몫 하죠..

한두판이 아니라 7 판씩 하면 저그가 불리한듯 윤수가 준우승한 이유도그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