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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아스카님
작성일 2014-11-05 14:45:21 KST 조회 266
제목
판을 주도한 그 만큼의 책임이지
개인리그 중심에서 프로리그 중심으로 주도한 케스파에 대한 비판이나 지금 논의되고 있는 주제나 난 딱 그망큼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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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아르노르 (2014-11-05 14:48: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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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티비가 케스파처럼 언론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도 방송사나 협회를 가지고 놀 수 있는 위치도 아닌데 거기에 책임을 부여하는 건 너무 엄격한 잣대로 보임 난 아무리 봐도 2010~2012년의 곰티비를 스투를 흥행시키지 못했다는 것으로 까지는 못할거 같음 그냥 단순히 리그 운영이 미숙했다 선에서 끝내야지
UnknownJ (2014-11-05 14:50: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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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그니까 그건 스투를 곰티비와 함께 시작해서 이정도면 최선이지 라고 생각하는사람들의 기준이지
UnknownJ (2014-11-05 14:51: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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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을 어디다 두느냐에 대한 차이
아이콘 아스카님 (2014-11-05 14:51: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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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를 계획하고 판을 설계한건 블쟈가 아니라 아무래도 곰티비이기 때문에 불쌍해도 뭐 어쩔수가 있나 그 책임을 어느정도 까지 보느냐 의 문제지 리그 운영이 미숙했다 선 정도는 아닌듯
아이콘 아르노르 (2014-11-05 14:53: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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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리그를 계획하고 판을 설계하는건 곰티비지만 거기에 대한 간섭은 상상을 초월하잖음 그때 스투를 향한 각종 언플들, 스투 내적 문제(밸런스, 퇴화된 배틀넷, 아케이드 유즈맵 등), 외적 문제(온겜, 엠겜, 케스파) 이 모든걸 곰티비 하나가 견디지 못하는건 당연한거 이게 무거우면 때려쳐라고 하기엔 곰티비 빼고 뭐 나겜한테라도 줄거임?
아이콘 아스카님 (2014-11-05 14:56: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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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게임이 문제였다고 결론 내면 된다니까 근데 난 그렇게 하기가 싫어서 누군가는 책임을 지는 쪽으로 주장하는 거지 그쪽이 게임이 문제가 컸다 라고 하면 난 할말없음
그리고 그 많은 시청자는 폼으로 뒀나 오푼시즌당시부터 시청자수가 이수준인줄 알겠네
아이콘 아르노르 (2014-11-05 14:59: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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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게 게임이 문제였다가 됨? 이건 복합적으로 겹친게 너무나도 많은데 언플이 스투 자체가 문제가 있어서 언플이 됐나 그냥 지들 배알 꼴리니까 언플을 한거지 그렇다고 곰티비가 언플하지 말라고 데일리에 뒷돈을 먹일 것도 아니고 시청자 수가 많았던거 계속 우려먹는데 내외적으로 겹친건 리그 하나를 죽여버리려고 했던거임 당연히 시청자 수랑은 관계없음 걔네는 GSL이란 리그를 좆망시키려고 한거니까
아이콘 아르노르 (2014-11-05 15:00: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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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으로도 문제가 많았지만 외적으로도 문제가 많았고 이 모든걸 곰티비 하나가 감당하기엔 컸다는거임 이게 게임이 문제인거다라고 결론이 도출된다면 외적 문제는 아예 신경도 안쓴다밖에 더 되나;;
아이콘 아스카님 (2014-11-05 15:02: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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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하나로 리그 죽이겠다고 바득바득 발광한건 케스파가 맞음 그렇다고 그슬의 망조가 그 언플때문인가? 시즌3당시 시청자수가 떨어진다 라는 기사가 gsl을 죽인셈임?
아이콘 아르노르 (2014-11-05 15:04: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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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 인식 망치는데 크게 일조한건 사실이고 망겜론에서 흔히 나왔던 것 중 하나였던 긴 오픈베타 시즌 (심지어 래더 캠페인 전부 풀어줌) 같은 것도 곰티비가 한게 아니라 블리자드가 벌인 일이었고 밸런스나 맵 문제도 블리자드 그리고 온게임넷에서 흔히 말하는 대중적인 방송국에서 방송되지 못한 것도 곰티비가 문제가 아니라 케스파의 문제였고 언플과 함께 스투 인식을 개시궁창으로 만든데는 스투 팬덤 자체의 문제도 굉장히 큼 불곰 사기 여론이 왜 지속적으로 스투 이미지 갉아먹고 스투 밸런스 = 똥으로 만들었을까 이게 곰티비가 리그 운영 병신같이 해서 도출된 결과임? 그냥 말 그대로 병적으로 밸런스를 물고 늘어진 팬덤이랑 맞추지 못한 블리자드의 문제인데
아이콘 아르노르 (2014-11-05 15:05: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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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WCG 때 지속적으로 테란 사기라면서 극딜한 방송국도 하나 있었네
아이콘 아스카님 (2014-11-05 15:06: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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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병적으로 벨런스 늘고 물어진건 곰티비도 해당사항 있음 왜 그게 순전 팬덤탓임?
아이콘 아르노르 (2014-11-05 15:11: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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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 팬덤 탓이라고 안함 곰티비한테만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민다고 하는거임 지금 곰티비에게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면서 플엑 내부 여론이 거의 모든 문제를 가지고 곰티비만 집중적으로 극딜하잖음 마치 다른 부분들은 잘못이 없었던 양 특히 밸런스 관련으로 가장 심하게 인식을 저질로 만든데에 팬덤이 크게 일조한건 쉬쉬하면서 넘어가고 이건 잘못된거지 곰티비가 까방권을 가지진 못하더라도 집중적으로 샌드백이 되어야 할 건 아님
아이콘 아스카님 (2014-11-05 15:15: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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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곰티비가 일개 방송사 수준만 했었다면 그냥 운영 미숙으로만 까면 됬음 다만 그게 아니였으니까 룰을 만들고 판을 설계하고 이쯤하면 거진 스타2 협회에 가깝지 그러니까 이러한 수준의 책임이 있다 하는거고 운영미숙 그 외의 부분은 곰티비가 어떤 위치였냐 라는 생각은 다 다를테니까
그리고 다른 부분은 굳이 이야기를 안 하는거지 다른 부분에서의 책임이 없다 라고 단정지은적도 없음
아이콘 아르노르 (2014-11-05 15:20: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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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곰티비만 까면서...
아이콘 아스카님 (2014-11-05 15:21: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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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이야기를 안하는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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