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메카닉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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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1-06 01:35:38 KST | 조회 | 441 |
제목 |
차기 프로리그의 대충 예상되는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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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참가하는 8개의 팀들의 상황을 대충 살펴보면
SKT : 노잼종, 원이삭, 김민철이 팀을 나갔지만 이신형, 어윤수라는 강력한 원투펀치가 있음. 그리고 정경두, 김도우, 박령우 등도 실력있는 선수라 여전히 상위권에서 놀 팀.
KT : 주축이 되는 선수들이 빠져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강한 팀임. 특히 김대엽의 상승세가 주목할 만함. 다만 흠이라면 어째 저그가 좀 부족하다는 거.
진에어 : 방태수 이외의 주력 선수들은 그대로 팀에 잔류하고 있음. 조성주, 김유진, 김도욱, 이병렬까지.... 최근 진에어 선수들 기세가 안 좋기는 하지만 못해도 중위권 이상은 갈 팀이고, 충분히 포시에 갈 팀이라고 봄.
CJ : 김정우, 신동원이 나가서 그런지 좀 저그라인이 급 빈약해보임.
삼성 : 일단 빠져나간 선수는 없음. 로스터가 좀 상위권 팀들에는 밀려보이지만 그래도 2014년 시즌보다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듯.
MVP : 당장은 자날 레전드들이 모인 팀이긴 한데.... 다들 하나같이 요즘에는 폼이 좋지 않아서 좋은 성적을 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음. 그래도 여기저기서 모은 덕분에 선수 풀은 넓어서 아예 기회가 없지는 않음.
스타테일 : 이승현 하나만 믿고 갑시다.
프라임 : 일단 승률 5할은 찍던 장현우도 있고, 변현우도 스트리밍 하는 거 보면 여전히 못하는 건 아님. 작년 이정훈 정도, 잘하면 그 이상의 활약을 보일 수 있지 않을까 함. 김명식도 실력은 있는 선수고.... 하위권을 찍을 것 같긴 하지만 작년보다는 나을 듯.
일단 현재 전력 상으로는
SKT≥KT≥진에어≥CJ≥삼성≥MVP≥스타테일=프라임
물론 선수 유입에 따라 이 예측은 바뀔 수 있음. 하지만 확실한 건 2014년 프로리그보다는 팀간의 격차가 줄어든 편이고 선수 유입을 통해 이 격차의 변동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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