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군심 땅거미 지뢰 보면 어이없음

베타때까지만 해도 거머리지뢰였다가 갑자기 쉭 바꿔버리더니 괜찮겠다 싶은지 이름까지 바꿔서 내버리는걸 보면

멀티 유닛 디자인을 너무 날림으로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

한마디로 비록 군단의 심장은 2년 반이나 걸려서 나왔지만 실질적으로 우리가 쓰는 지뢰는 한달만에 만든셈 ㅡㅡ;

물론 다른 군숙 화기병처럼 그대로 간것도 있지만

아예 삭제되버린 투견이라던가... 스킬들이 통째로 바뀐 예언자 등등..

밸런스를 맞춰봐야 알기 때문에 초기 디자인처럼 재밌게 잘나오기 힘들다는걸 알지만

개발기간이 긴만큼 좀더 멀티플레이에 맞고 완성도 있게 차곡차곡 만들어서 내보내야 되는거 아닌가...

처음부터 무리수였던 복제자 같은거나 싸질러 놓고 (아무리 봐도 밸런스적으로 힘들어 보이는) 모선핵으로 둔갑 시키질 않나..

처음 만들때 부터 밸런스를 좀 고려해서 만들어 달란 말이야

지금도 위도우 마인이에요

거머리 지뢰겠지요..

한달만에 만든셈은 맞지만..

걍 군공에서 스1벌쳐의 마인처럼 보조유닛 만들어보려고 분쇄기를 내놓음 -> 좀 사기같아서 유닛한테 붙어 터지는 거머리지뢰로 바꿈 -> 한발쏘고끝이라 땅거미지뢰로 바꿈

넴 수정했습니다

어차피 같은포지션에서 바꾼거에요 한달만에 갑툭튀한게아니라요

보조유닛 컨셉은 잡아놓고 그걸 수정한거라고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