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선핵이 난 항상 문제라 생각했던게..

이거 존나 사기유닛이니 이런건 아니고

게임 양상이 토스를 상대론

테란이나 저그는 일단 후반을 바라보는 운영을 해야된다는거임..

뭐 극초반 날빌 갈길게 사라진건 아니지만 항상 모선핵을 염두에 두고 게임해야된다는거..

다양성의 상실이랄까..


근데 반대로 자날때 극노잼이었다던 프프전 내에서는 다양성의 변화 그 중심에 있는 유닛이 모선핵이고..

참 아이러니한 상황

걍 토스는 모든 결점을 보완해주고 다른 종족은 그냥 내비둬서 모선핵이 까이는거임

난 동의하기 좀 힘듬.
근래에 토스를 때려잡는 방법으로 가장 선호하는 형태가 초반에 극심한 피해를 줘서 재기불능으로 만들어버리는 유형의 전략들이라는 데에서 반례가 나옴.

최근 3달 전부터 시작된 변화가 테란은 3병영이라던가 지뢰드랍, 해염의 등으로 토스에게 심대한 타격을 입히는 플레이를 매우 자주하고있고
저그도 빠른못 발업링을 매우 선호하게되었음.

오히려 올해초기에는 토스와 얽히면 무조건 장기전으로 흘러간다는 이야기가 거의 팩트였지만
근래에 테프전이든 저프전이든 게임경기시간이 오히려 더 줄었음.
예전처럼 테프전에 폭풍함까지 나오는일은 더이상 보기 힘들어졌고
저프전에도 저그가 먼저 군숙을 선택하지않는한 장기전은 보기 힘든 양상이되었음.

난 오히려 이 모선핵에 관련된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서 테란과 저그도 이제 모선핵의 틈을 찌르는방식을 많이 만들어냈기때문에 경기양상이 변화하고있는 중이라고 생각함.

난 약점 완벽보완해주는건 진짜 결사반대임 게임 양상이 존나 씹노잼이 됨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