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캬비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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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1-06 19:29:15 KST | 조회 | 242 |
제목 |
솔직히 공유에서는 테란의 컨셉 자체가 바뀌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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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지금이 테강세 시대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심심찮게 테란게이머들의 손목문제라던가 혹은 패치 전이나 후나 서로 반대의 의미로서 테프전이랑 특히나 테저전의 밸런스가 엉망인것을 생각해보면 컨셉디자인 자체는 약하지 않지만, 상당히 엉망인 디자인인 느낌이 듬. 따지고보면 패치 전이나 후나 밸런스 논란의 중심종족은 은근 테란이었던 것 같음.
패치 전에는 약하다는 이유로, 패치 후에는 강하다는 이유로...
토스나 저그는 비록 저그분들이 징징대어서, 그리고 토스가 미세하게 앞서서 그렇지 저프전의 양상은 상당히 황밸이라고 해도 좋을정도로 다양하고, 돌아가는 식이었고, 저 토스가 미세하게 앞서는 것도 맵 바꾸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꿀수 있는 수준임. 그리고 여기에서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기존 컨셉을 유지한 채로 공유에 출시해도 괜찮은 느낌이고.(토스 경우에는 모선핵이 말이 많은데, 굳이 모선핵이 아니더라도 그 포지션의 유닛은 반드시 필요했음. 토스에겐. 즉, 군심에서의 토스 컨셉 디자인 자체는 솔직히 공유에 가서 유지해도 좋다고 생각함. 물론 모선핵 같은 경우는 좀 어느정도 다시 디자인할 필요 있을지 모르겠지만, 포지션 자체는 훌륭했음.)
헌데 테란은 손목건강에도 좋지않는 컨셉디자인에...;;;;따지고보면 밸런스 뭣만 건들었다하면 해불의 같은 양산형 만능유닛 중심으로 돌아가서인지 몰라도 은근 엉망이니...;;;(원래 이런 양산형 유닛들이야말로 밸런스 건들기가 참 난감한 종류의 것들이죠...) 다른 건 몰라도 테란만큼은 기존 컨셉 디자인 어떻게든 바꿀 필요가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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