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토스마레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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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1-06 19:56:13 KST | 조회 | 200 |
제목 |
강민수는 왜 프저전을 잘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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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가 토스전 제일 잘하는 저그소리를 듣는 이유는 강민수가 가진 트레이드마크가 3가지정도있는데
그 3가지가 아예 체제가 달라서 상대로하여금 일단 난감하게 만들어버리기 때문임.
예를들어 만약 이 카드가 죄다 바드라로부터 파생되는 카드라고하면 상대가 난감할이유가없음.
바드라부터나오는거면 바드라전까진 안전하다는거고
거기에 추가로 빠른못이 있다고해도 1가지 변수정도는 어려운 대처가 아님.
근데 강민수가 가지고있는 최대 강점인 3가지 체제는
빠른못, 업링운영, 잠복바퀴
이거인데 이 3가지는 토스가 아예 다르게 대처를 해야되기때문에 극도로 공격적인 토스가 아닌이상
일단 기세를 접고들어가게됨.
하지만 나는 강민수도 아직 더 가야된다고 생각함.
토스전에서 저그가 선택할수있는 모든 체제를 구사하는 저그가 나오면 진심 완성형 저그가 될거라고봄.
2013년 시즌3에서 백동준이 완성형 프로토스 소리 들었던이유가 모든 체제 구사 가능한 올라운드 플레이어였기때문인데
그런 플레이어가 저그쪽에서도 나왔으면 좋겠음.
물론 어렵겠지. 군숙도 잘쓰고 뮤락귀도 잘쓰고 울트라업링도 잘쓰고 초반 쇼부, 중반찌르기, 후반운영을 다 잘하는 저그가
나오기는 정말 힘들지. 자날까지 통틀어도 그런저그는 나온적이없었음.
(자날때는 부화장의 이승현 번식지의 박수호 군락의 강동현이란 소리가잇었음)
언제가되든간에 그런 저그가 나오는걸 꼭한번 보고싶기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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