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저전 메카닉 혐영은 참 재밌는게

뮤탈이고 바퀴고 군단숙주고 울트라고

캠페인급 저그의 웨이브를 막아내고 행요가 하나둘씩 박히면서 8가스를 앉히고 밤까마귀가 쌓이면서

테란의 쇼타임이 찾아올 떄의 그 희열감이란.... 40분동안 웨이브 막다가 밤까바이킹 쇼타임 순회공연 하면 ㄹㅇ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음....벌레가 열받을 생각하면 ㄲㄲ 

시발 레알 악마를 보았다

밤까 너프좀 시발 dk새끼야

테란이 메카닉혐영할때 저그는 드랍이나 땅굴같은거 쓰면 좋지않을까 하는데
쓰는 게이머를못봄

김민철이 정우용상대로 땅굴한번 쓴적 있기는 함
근데 땅굴이나 드랍 자체가 바드라 써야 효율을 발휘하는데 메카닉상대 바드라는 한타이밍이라 그냥 남는거 소모해주는 수준 이상은 힘들듯

ㄴ테란이 ㅂㅅ이 아닌 이상 안통함

메카닉 혐영이면 무조건 수많은 포탑이 있고 저그가 군숙을 가지 않으면 일단 의심하고 뭐하는지 스캔으로 계속 봄<- 이래서 힘듬 차라리 혐영하기전에 드랍하는게 좋음. 땅꿀은 혐영하는 테란한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ㄴ대메카닉 주력이 군숙이라 힘들 것 같음. 잠깐이라도 라인이 빈다면 테란이 그 틈을 쉽게 놓칠리 없으니.... 땅굴은 가능성이 아예 없을 것 같지는 않지만 드랍은 어차피 바이킹이 뽑히니 자칫하다가는 대규모 조공이 될 수도 있고.

군숙땅굴을 3대3 팀전에선 한번써봤는데 이리치고 저리치고 하긴 좋더라고요
근데 1대1에선 안써봐서 검증못함

군숙땅굴좋습니다 기동성 오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