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성이 옛날 스1시절부터 스2판에 이르기까지 많이 고생한 걸로 아는데

오랜 세월 고생한 것을 보상받는 화룡점정이 되길 기대해 봄.

아니면 태자.

나머지 선수들은 솔직히 아직 기회가 많지만

저 두 선수는 당장 선수생명 자체가 오래 남지 않은 사람들인지라 더 신경이 쓰임.

스2판에서 가장 오랜 기간 봐 왔던 선수들이기도 하고...

스1팬들은 최지성이라는 선수를 잘 몰랐음 장민철은 공식경기 목긋고 에결 나와서 진 경기라도 있어서 알았지

ㄴ 최지성 마이스타크래프트라는데서 보고 알았음 ㅋㅋㅋ 누군지도 몰랐음

장민철은 박명수랑 승부조작경기에 들어있어서 알았고 ㅋㅋ

마슷...... 80시즌째 하는데 진짜 힘듦

ㄴ ㅋㅋㅋㅋㅋㅋ

근데 폭격기는 작년부터는 시파, wcs am, 레드불 등 큼직한 대회 쓸어담았고, 거진 원탑 테란이라는 평가를 들어온지라, 실적이나 명성이나 이미 다 얻었죠. 반면 태자는...ㅜ

바머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시파우승때 엔진 눈물 흘렸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