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성이 과연 김준호에 대해 얼마나 대비를 해왔을지

준비 기간이 길지만 8강 문성원이 만만한 상대도 아니고 4강에 김준호가 반드시 올라온다는 보장도 없는데 폭격기가 판을 짜오는게 제대로 될지 모르겠네 왠지 어게인 케스파컵 같은 예감이 듦

게다가 김준호가 테란전을 잘하는데 다른선수들처럼 수비해서 잘하는게아니라 병력운용이 기가막히지..

근데 어차피 4강은 토스니까 오히려 마음은 편할거같은데 어쩃든 둘다 토스니까

근데 개인적으로 김준호가 이길거같긴함 둘이 만나게되면

대부분 토스선수들이 닥방어인데 김준호는 심리도 잘 이용하고 추적자가 한번 지나갈때마다 의료선 바이킹 불곰 한기씩 툭툭 끊는 컨트롤 싸움을 계속검

이번에 김준호가 용케 4강에 올라온다치손 치더라도 바머한테 쳐발린다에 한 표!

케스파컵땐 양희수랑 하던 빌드 그대로 쓰다 망한걸로 보여요. 이번엔 다르겠죠 ㅎㅎ

그땐 북미리그 일정 때문에 케스컵에 대비 못해서 그랬던 것이고 바머는 같은 수법에 계속 당하는 멍청한 선수 아닙니다.

저도 왕중욍님의 생각에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