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이번 트레일러 보고 느낀건데...

아르타니스가 제라툴의 차원검을 낀 것을 보아서는...

그리고 제라툴 스스로 아이어를 위하여라고 한 것을 보면...

일단 최상의 시나리오로는 제라툴이나 아르타니스나 타락은 아닌 것 같음...

다만 제라툴은 예언을 따르는 것 뿐인것 같기도 하고. 혹시 아르타니스가 황혼의 힘을 다룰 수 있도록 자신이 희생해서 대결을 걸어오고 자신이 아르타니스의 손에 죽임을 맞으면서 아르타니스에게 공허의 힘을 전달해주는 식이 아닐련지...

차라리 이쪽 시나리오가 더 깔끔한듯...

물론 최악의 시나리오 쪽으로는 블라자드의 타락 우려먹기쪽이긴 하지만....

이미 타락한 젤나가라고 아몬이 있는데 프로토스애들까지 타락시킬 필요는...

어느 하나 버릴수 없는 이념의 대결
산 자가 죽은 자의 뜻까지 이어나간다

이런 간지스토리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