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모드 된 공성전차가 의료선에 탑승이 가능하다는 걸 보고서 생각이 난 건

병영과 우주공항의 유닛들은 일꾼만 아니라 건물 타격으로 상대방을 견제하는게 가능한데 군수공장의 유닛들 중에 견제가 가능한 건 화염차 뿐이지만 건물 타격하는 견제를 하는데는 잼병이니까 견제와 속도전의 성애자인 DK가 이를 보다 못해 공성 전차로 얼마든지 프로토스가의 구조물도 견제가 가능하도록 변경한 게 아닌가 싶어요. 까놓고 말해서 해불로는 의료선을 타고 프로토스의 본진과 멀티의 건물들을 타격하는 견제가 가능하지만 군수공장에 있는 유닛들로는 아예 불가능한 수준이잖아요.

DK가 군수공장 유닛으로는 본진과 앞마당 견제 플레이 하는 것을 못하니까 공성전차로라도 견제할 수 있도록 이번에 변경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음. 테란이 메카닉을 할 때 제대로된 견제 플레이를 할 수가 없다는게 단점이었는데 이 점이 보완이 되겠죠.

보완이고 나발이고 공성전차 탑승채로 료선 타면 정신 나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