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으로 점철됬던 이번 글로벌파이널이지만 그중 백미는

주성욱 이승현과 문성원 최지성인 거 같긴하네요.

 

사실 뚜껑이 열리기전 대다수의 예상은 최지성 김준호  주성욱 이신형or윤영서 였는데

 

사실 주성욱이 이승현한테 질거라곤 정말 생각하지못했었고..

최지성이 문성원한테 지는것도 예측을 못했네요.

 

이번 글파의 교훈은 결국 탑클래스 선수들간의 차이는 말그대로 종이한장 수준의 차이이고 그 종이한장의 차이를 승리로 이끄는게 실력이다.

 

내일은 매끄러운진행과 최후의 명경기들이 나와줬으면좋겠습니다. 2015년을 생각하니 벌써 행복하네요 스2만세!

뭐 전 문성원의 승리를 바라기는 햇지만 실제로 이뤄질줄은..

이승현 멋졍

ㄴ 이승현선수 정말 멋지네요. 전성기시절 활약을 잘 못봐서 제대로 보지못했는데 이번대회에서 명성을 입증하네요.

ㄴ 전성기때 포스는 지금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이승현이 뭘해도 부분부분 교전에서 이기니깐 진짜 뭘해도 질것 같은 생각이 안들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