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 공유 소개하는거 보면서 느낀거..

확실히 블리자드 스스로도 이번 공유 소개로 통해서 공유의 게임양상을 변화시킬거라는 의지를 표명한걸로 보이고, 실제로 테란과 저그에 소개된 신유닛들과 변경점들은 컨셉면에서는 괜찮고, 그것은 이번 공유 소개에서 대폭너프된 토스도 예언자 등으로 통해서 그런 느낌이 없잖아 있음.(솔직히 토스는 대폭 너프된것 빼면 테란과 저그만큼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스테이시스 필드 등으로 기대할만하다고 해야할까요?)

다만, 다 좋은데...테란과 저그는 나름대로 정성들여서 준비한 느낌인데, 토스는 뭔가 아직 만들고 있는 중에서 공개한 느낌이 없잖아 있는 느낌? 이번에 나온 신유닛도 사실상 토스판 맹독충이나 다름없고...;;;; 아무래도 제작진으로서도 공유토스가 그만큼 완성되어있어서 신유닛을 뭘로 추가할까 고민했던 모양인데...;;;(이대로 컨셉만 유지한 채 밸런스를 위해 수치를 변경하고 출시한다면 저그와 테란은 확실히 달라져있을텐데, 토스는 그냥 유닛 하나만 추가된 군심토스쪽에 가까울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