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종족간 특성이 무뎌져서 슬픕니다.

스타1에서는

테란 : 그냥 진짜 말 그대로 현 인간의 발전 모습. 기계. 군대. 딱 그 느낌.

프로토스 : 얘들도 기계기반이지만 정신에너지도 더해진 모습. 거대 군함

저그 : 말 그대로 생명체. 기술들도 타액, 피 이런거 관련이죠. 인스네어, 컨슙, 다크스웜 등등

스타2에서는.. 공유 최근 유닛까지 보면

테란 : 음.... 테란은 종족 특성이 많이 무너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전히 기계중심이죠.

프로토스 : 뭔가 외계인 답다 라는 느낌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레이저 종류와 억지 기술이 남발 (시간 관련 기술 등등)

저그 : 저그는 생명체 다워야하는데, 기계다워졌습니다. 그냥 기계에 저그 스킨 씌운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기술들도 생명체의 특성 (타액,피)이 아닌 이상한 불구덩이 등등..

+) 저그에 왜 인스네어 안나오죠?

당췌 이해가 안갑니다. 잘 안쓰인다고 하긴 하지만.. 왜 안나오는지..

난 이렇게 스1이랑 비교하는게 이상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