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그파우승은 작년보다 호응이 훨씬좋네

이게 작년 우승때는 하필 상대가 이제동이어서

김유진이 우승했는데도

와~~~와~~~ 하면서 엄청 띄워야되는데...

앞줄에있던 아저씨가 이마짚고 쓰러지는 장면...

순간 멍해지며 믿을수없어하는 표정의 양키성님들...

만약 김유진이 순간 트로피를 그곳에 안착시키는 기적을 행하지 않았으면 뻘줌함으로 기억되었을지도모르는...

(빅가이는 신의 한수였다.)

하지만 이번엔 진짜 달랐던듯..

문성원이나 이승현 모두 해외팬이 엄청많고.. 사실상 모든 저그팬들은 이승현의 뒤에있었으니까

우승하고나서 호응이 엄청났던듯...

(자세히보니까 MMA들고있다가 중간에 Life로 바꾸는 수염난 아저씨가있던데...)

당장 핫식스 인기투표 저그 1위도 넥라였으니 ㅋㅋㅋ

글 내용처럼 김유진 VS 이제동은 한쪽 팬이 일방적인게 너무 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