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oveAddic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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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1-09 17:05:48 KST | 조회 | 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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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 직관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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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선수소개(이승현선수 앞부분은 짤려서 함성소리가 별로 없네요ㅜㅜ)
https://www.youtube.com/watch?v=zfARe04QdWI&feature=youtu.be
우승직후 현장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5P6iaGKlc_E&feature=youtu.be
블리즈컨 직관 다녀왔습니다.
스1 직관들은 많이 가봤는데 스2를 보게되면서 직관이라는걸 처음갔습니다.(처음이 블리즈컨.;;)
옆동네에서 하는거라 안갈수가 없더라구요 ㅋㅋ
우연찮게 박태민 전 선수와 송병구선수, 원이삭 선수도 만나게되었습니다 (세분이서 같이다니시더라고요)
박태민님 보자마자 저도 모르게 "박태민선수? 저 진짜 팬이에요,...ㅜ_ㅜ " ㅋㅋ
선수라는 말이 먼저나오게 되더라구요 ㅋㅋㅋㅋ 옆에서 송병구선수와 원이삭선수는 웃으시면서 "선수래..ㅋㅋ"
스타2에 관해서만 얘기하자면
글로벌 파이널 첫날은 정말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최악이었습니다(서버가 엄청나게 끊기고 현장에서도 야유와
특히 김준호vs김도우 만발의 정원 경기는 초반 전진관문 까지만 보여주고 현장화면이 아에 나가버리는등
엄청난 시련(?)들로 하여금 팬들을 실망시키더라구요 ( 대기시간 엄청나더라구요....ㅜㅜ)
둘째날, 그래도 준결승, 결승을 기대하고 갔습니다만 첫경기부터 경기 지연이 되길래
' 아 오늘도 시작이구나' 라고 속으로 답답해 했는데 정확히 하스스톤 결승 이후 뭐가 다 고쳐졌는지
빠른 경기진행들이 되어서 너무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경기내용들은 다들 아시니 굳이 얘기는 안하고요
국내 경기들을 위주로 봐서 그런가 윤영서 선수와 문성원 선수등등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의 인기를 잘 실감하지 못했는데
현장보니 MMA와 태자를 외치는 소리가 장난아니더라구요
하지만 마지막 저그 이승현선수 응원또한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경기력도 너무 좋았구요!
아참, 준결승과 결승경기를 스타테일 감독님 옆에서 봐서 영광이었습니다
(이승현선수 경기력 너무 좋다고 말하니까 준결승전 얘기하시면서 지는줄 알았던 매치업을 이겨서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이 맛에 스타를 하나 봅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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