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의 유불리를 떠나서

광자포 맞으면 개빡침

광자포 맞고 빡쳐서 돌아온 저그한테

광자포 뭐가 사긴데?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되잖아? 니가 못했네

하고 있으면 당연이 대화가 안되죠

분광기에 파수기 태우고 입구에 역장 치는건 또 어떰

분광기에 파수기 태우고 내 본진을 그대로 밀어버리는걸 보고 있으면 모니터 부술지경임

물론 대처는 할 수 있는데 모든 게임에 성공적인 대처를 할수는 없잖슴

광자포를 실패할 때도 있는거고 파수기 드랍이 실패할 수도 있는거고

저그도 마찬가지로 잘 막다가도 못막을 때가 있는건데

대부분의 저그는 이런걸 못막으면 멘탈이 나감

솔직히 광자포 실패하면 토스 멘탈이 아작나진 안잖슴

근데 저그는 광자포 맞으면 멘탈이 지뢰에 찢겨나가는 저글링마냥 조각조각 가루가 됨

실질적인 유불리를 떠나서 이런 전략들은 정신적인 데미지가 너무 커서 까일 수 밖에 없음

근데 그 빡치는걸 스2게에 풀려고하면 잘못아님?
종족게에서는 어떤 징징을해도 대부분 용인해주는게 일반적이니까 종족게로가서 푸는게 맞다고봄.

나는 반대로 스투게가 이러고 노는게 잘못되지 않았다고 생각함
스투게는 스타2의 전반적인 모든 예기를 통합한다고 생각
종족게는 그 종족을 자세히 파고들때 질문하거나 연습상대를 구하는게 더 맞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