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정관 모드가 프로씬에서 활용될 여지가 없는 건 아님

스1 시절에도 누구더라 임요환이었나

아무튼 누가 프로리그 중요한 경기 연습할 때에는 팀내 연습생 세네명 데려다 팀밀리 시켜서 연습했다고 함

말도 안 되는 물량과 견제와 컨트롤 때문에 미치는 줄 알았다고 했었지

그런데 처음엔 다 졌는데 나중엔 거의 4할 정도까지 승률 끌어올렸고 결국 그 중요한 경기에서 이겼었지

딱 그 정도 용도로 쓰일 것 같음.

어찌 보면 이건 연습생 세 명 합쳐야 1군 선수 1명과 6:4가 나온다는 거니까

1군 프로선수의 위엄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

지금은 그런거 시키면 팀 박차고 나갈텐데 페이스북에 감독욕쓰고

팀밀리만 프로급으로 연습한 2명이랑 1군선수랑 해도 그렇게 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