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저그는게이맛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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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1-12 20:54:51 KST | 조회 | 302 |
제목 |
스1 프로토스를 대표하는 유닛들(스1 유닛들의 스토리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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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럿: 그냥 미친놈, 저글링이나 해병과 달리 일단 붙으면 후퇴도 안함 그냥 뒤질때까지 싸움.
초딩마냥 일단 들이대다보니 마인밭이나 탱크밭으로 닥돌하는 개념없는 모습을 자주 보여줌.
그래서 프토로스 의회에서는 이 정신나간 놈들로 인해 프로토스의 인구가 급감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드라군이라는 강력한 휠체어를 만들게 됨.
드라군: 위에 미친놈들이 닥돌했다가 반뒤진 상태에서 구사일생으로 생존하여 탑승하게 되는 토스용 휠체어
이미 닥돌하면 어떻게 되는지 현실의 쓴맛을 맛본 놈들이라 생존에 대한 개념이 충실하게 박혀있음.
적진에 보내면 일부는 돌아오는 멍청해보이지만 확실한 생존본능을 보여줌.
일부러 탭댄스추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최대한 싸움을 피하고 생존하려는 고도의 인공지능 유닛이지만...
이 놈 입장에선 살려고 발버둥치는 거지만, 토스 유저입장에서 보면 그냥 병신새끼임.
리버: 현실에도 존재하는 놈임. 귤까서 반으로 나누면 딱 이놈의 모습과 동일하는 걸 알수있음.
즉 이 유닛의 생김새는 디자인팀이 귤 까먹으면서 고민하다가 나왔다는 걸 알수있음.
공격 방식은 15원 주고 만드는 스캐럽이라는 구슬을 날려서 조지는 건데, 이 놈이 존나 간보는데 도가 터슴.
토스 유저는 시발 터져라! 하고 상대 유저는 시발 안돼 터지면 안돼! 하면서 쌍방의 심리전을 가능하게 하는 유닛임.
다크템플러: 간지폭풍 암살자 유닛으로 진짜 움직이는 게 진짜 유령처럼 흐느적거려서 엄청 약해보임.
근데 상대입장에선 이 흐느적거리는 놈보면 진짜 등골이 오싹해짐. 1방때릴때마다 일꾼 삭제.
영구은폐 유닛이라 잡으려면 탐지기 유닛이나 스캔을 뿌려야하는데, 이속도 은근 빨라서 빨리 안잡으면 또옴.
이 놈도 합체하면 다크아칸이라는 유닛으로 변하는데, 아칸과 달리 공격능력이 없고 특수능력이 있음.
하이템플러: 질럿같은 무개념과 다르다는 걸 제대로 보여줌. 하지만 쓸데없는 부심때매 욕먹는 유닛이기도 함.
지가 얼마나 대단한 놈이라고 뛰지도 않고 일부러 둥둥떠다니는데, 이로 인해 기동성이 좆망함.
근접전따위는 하등한 질럿이나 해라! 라는 거처럼 근접공격자체를 못함. 헛똑똑임...
합체하면 아칸이라는 놈이 되는데, 이 놈은 부심x2 가 되어 몸자랑하다가 관광먹는 유닛임.
아칸: 위에 하템 2기가 검열삭제하여 나타나는 초강력 유닛으로 실제로도 엄청 강력함. 저글링따위 그냥 녹여버림.
하지만 누가 수제 유닛아니랄까봐, 몸자랑을 위해 몸집을 너무 부풀리다보니 몸이 풍선처럼 변함.
이 풍선같은 몸은 정말 풍선처럼 뾰족한 공격에 매우 취약해짐. 대표적으로 히드라의 등뼈 공격.
벌쳐에게도 매우 약하고 EMP 맞으면 진짜 풍선으로 변함. 마린으로 칠때마다 펑펑터짐.
캐리어: 토스의 결전병기 유닛으로 일단 일정수가 모이면 진짜 필승이라고 할정도로 강력한 유닛임.
근데 모으는 거 자체가 너무 힘든 유닛으로 드럽게 비싸고 존나 오래걸리고 테크도 느려터짐.
소수일때는 그냥 바나나 껍질 벗기듯 쉽게 박살나는 유닛이라 모일때까지 드라군(병X)과 질럿등으로 버텨야함.
공격방식도 직접적인 공격은 못하고 인터셉터를 보내서 벌처럼 앵앵대면서 조지는 스타일임.
토스의 기계 유닛들은 쉴드는 회복되도 체력은 SCV 가 수리하지 않는 이상 회복할 방법이 없는데...
인터셉터는 뒤질거 같으면 캐리어로 들어갔다가 나오면 쉴드와 체력 모두 회복함... ???
즉 수리로봇이 없는게 아니라 인터셉터 전용으로 만들어 놨던거임. 이러니 아이어가 털리지 ㅉㅉ
나라를 위해 무개념 닥돌하고 탑승하게 된 드라군보다 저 날파리 1개를 더 소중히 여기는게 토스임.
스2 에서는 요격기를 수리못하게 되었는데, 아마 드라군들의 폭동으로 인해 뺀거 같음.
하지만 수리로봇은 그대로 증발되었고 이로 인해 토스도 군납비리가 있었다는걸 알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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