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을 묻습니다.

스타를 시작한지 얼마안되는 유저입니다. 1111 전진병영데이때 질문했다가

플엑을 위아더 월드로 만들었던 "와피"가 저에요..

여러분이 보기에 토스 or 저그중에 뭐가 제일 손이 많이가는 종족인가요.

제가 테란빼곤 두 종족 병행해볼까 하는데, 저그가 점막 펌핑 빼고는 좀 단순한거 같기도하고

친구들도 너는 저그스타일이다 이러는데 손이 느려서 그나마 단순한 종족을 해볼까하는데요.

조언부탁드립니다.

토스는 손이 바쁘다기보다 상황판단이 중요함.
교전할때도 손놀림보다는 미리 위치선정하거나 스킬 쓸 타이밍/빠질 타이밍 판단하는 순발력.
그니까 순발력이 손가락 순발력이냐 대가리 순발력이냐 이 차이인 거 같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그는 피지컬이 중요하다고 봄 펌핑+점막깔기가 단순한 작업은 맞지만 여기에 교전, 방어, 확장 전부 신경써야하니까요 펌핑/점막 피지컬 딸려서 지속적으로 잘안되면 겜이 터지는 지경까지.. 그래서 저도 종변^^..

저그는 습관화 해야할 게 많다고 보면 돼요

토스는 교전시에 컨트롤할게 많고 저그는 교전준비에 신경쓸 점이 많음

ㄴ반대 아님?

프저전만 따지면 교전컨트롤집중도는 토스가 더 높음

평상시에 필요한 메크로는 저그가더 높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