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 시기에 해외팀으로 가거나 은퇴하는 건 좀 의외네요

당장 2015년에 국내 개인리그가 빵빵한데...

선수 본인이 원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1년 정도는 더 도전해 볼만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근데 팀만 해외로 옮기고 개인리그는 국내에서 뛰겠다면 그건 그냥 프로리그에 힘 쏟을 시간에 개인리그에 집중하겠다는 건가?

선수의 활동력이나 자율권을 크게 제약하는건 사실이므로.

개인경기에서 철저히 보조적인 역할인 팀리그가
선수 개인의 자율권을 방해하는 수준이라면 그건 없어져야 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