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의탈퇴는 팀을 위한 제도입니다.

보류조항이나 임의탈퇴의 목적 자체가 팀의 권리와 리그 안정성을 위한 제도입니다.

선수입장(그리고 선수입장에서 바라보는 팬 입장)에서는 자유를 제한하는 제도로 보이는게 당연합니다. 그러라고 만든 제도고요.

나쁘다고 하는 것도 이해못할 바는 아니지만 없어질 제도는 아닙니다. 특히나 팀의 안정성을 중요시 하려는 케스파(롤의 경우지만)의 태도를 볼 때 해당 조항이 사라질 일은 없어보이네요.

없애는게 더 말이 안될듯
뒷구멍으로 선수 다 빼가면 좋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