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Fiji-X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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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1-13 19:46:40 KST | 조회 | 145 |
제목 |
난 협회의 뻘짓 때문에 무협회 무단체 아나키스트가 된 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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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에도 깽판을 치긴 했지만
어쨌건 근본적으로 스2 리그의 출범 자체를 막는 데는 역부족이었고
나는 그런 것에 대한 이해관계가 없던 놈이었기 때문에 내 알 바도 아니었음.
그냥 기분 더럽다 정도.
내가 이런 생각을 갖게 된 계기는 협회가 아니라 스2협의회임.
서기수/김원기 TSL사건.
사실 2010년도에 그 뻘짓으로 인해 케스파를 싫어하게 된 것은 맞지만
이렇게 근본적인 의사협의체의 존재자체를 부정하게 된 계기는 스2협의회-이스포츠연맹으로 이어지는
기존 스2판의 의사협의체들의 개삽질로 인한 반감이 계기였음.
이런 거 없던 시절에도 잘만 있었는데 얘네 들어서고도 좋아진 것은 없었고
맨날 사건사고만 터져댔지.
2012년도 협회의 병신짓은 막타만 넣었을 뿐이고,
그저 '협회' 2글자가 싫어서, '프로리그' 4글자가 싫어서 이러는 게 아니란 말임.
이미 협회가 스2 안하던 그 시절부터 의사협의체라는 놈들이 해온 ㅄ짓이 있는데.
2010년 오픈시즌이 출범하기 전부터 계속 봐 온 나로서는
이런 기존의 스1식 체계가 있어야만 흥한다고 주장하는 것에도 그다지 동의를 못 하겠음.
이런 것이 전혀 없었을 시절에도 리그 외적 내적인 흥행력은 더 잘 나가면 나갔지 전혀 못하지 않으니까.
봐 온 게 있어서, 그리고 그 잘나신 스1이 결국 2011년도 말~2012년도 연초에 걸쳐서
블쟈에게 깨갱거리는 것을 본 입장으로서 기존의 스1식 시스템이 더 낫다고도 못 느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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