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게임으로 갈수록 유도하는건 진짜극혐인데

프로의 경계는 스타2자체가 전략적인 부분에 대한 변수가 워낙 많기에 그걸로도 충분하다 생각하고 게임이 고착화될수록 자연스럽게 피지컬화가 되는데
거기에 패치+공유서는 신유닛과 기존유닛의 추가로 더더욱 피지컬게임화를 가속시켜버리니 미칠노릇
게임의 매력이고 뭐고 당장 내가 즐기기 힘들어지면 흥미가 떨어지지... 더더욱 보는게임화 되는거고
dk는 뭔생각으로 이리 스피드전만 추구하는지

스킬없는 유닛이 없다시피한데, 전부 패시브가 아닌 유저가 선택해서 스킬을 써야됨..

스2는 하는 게임 아닌데요
보는 게임입니다.

선택과집중!

밸런스는 당연 프로를 기준으로 맟춤... 그건 맞는데 아예 프로만을 위한 게임을 만들고 있는거같아서 공유에 대한 기대감이 걱정으로 바뀌고있음

블리자드가 착각하는게 보는재미나 하는 재미를 느낄때 유닛마다 특유 스킬이 있다고 재밌는게 아님
예를들어 점멸 추적자처럼 맞는 유닛 뒤로빼는 이런 컨트롤은 재밌지만
공유에서 불멸자 강화보호막 쓰는 스킬이나 공허포격기 차징 스킬 이게 컨트롤도 단순하고
보는재미도 없는데 이런 유닛들만 추가하고있는 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