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스포나 서든이 안 나왔다면

카스도 엄청 인기 끌었을 텐데.

카스가 인기끌고 이제 유저 끌어모으려고 하자 스포가 나오고 서든이 나옴.

카스는 겜 하기도 복잡하고 스팀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여기저기서 서버목록 받아다가 접속해서 해야하고 그래서 사실 접근이 힘들었음.

그래서 타격감이나 현실감이 좀 떨어지지만 스포나 서든이 FPS의 인기를 다 먹어치움.

그래도 프로젝트KR(이스트로, 위메이드폭스)가 유일한 프로팀으로 활약함.

글옵이 세계적으로 인기가 아직도 대단하던데
글옵팀도 없는거 같던데 ㅠㅠ

1.5때부터 지금 글옵까지 카스즐기고있는데, 실질적으로 카스는 스팀과 함께 계정을 가져야 할수있는 게임이었음. 그리고 카스는 돈과 아이템 구입개념, 이런데서 낯설수있었고, 스1과 스2의 차이같은 느낌이에요 스1은 잘못해도 쉽게 2:2팀플 이런거 겜방에서 할수있지만 카스는 그렇지않았음, 그러니까 서든 스포를 사람들이 하게 된거고.. 사실상 카스는 FPS면서도 AOS처럼 자금관리같은 느낌있어서 더 어려운느낌이 있음

더2-트레인-인페-누크-코블 매치.. irc... 그립네요 ㅋㅋㅋㅋ

확실히... 스포,서든아니었으면 다들 카스1.6이나 글옵하면서 캐릭터산다고 돈버릴 일없이 깔끔하게 스팀구매 해서 잘 하고 있었을듯.. fps에서도 롤급의 우위를 보였을지도..
그리고 복돌이 문화같은것도 덜했으..려나?

ㄴ 서든 스포를 싫어했던 이유는 새로운 게임에 딱 들어간다고 해도 돈질한 애들 무기랑 첨하는 사람 무기랑 스펙부터가 차이나서 싫어했음.
근데 카스는 해당 게임이 시작하면 똑같이 권총으로 시작하고, 매 세트마다 이기면 돈 많이 받고 지면 조금 먹고 하는 게 맘에 듦. 매 세트 다 풀템으로 시작하면 오히려 재미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