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이영호도 각성까지 시간이걸렸던것처럼 스2도그러리라믿습니다..

손목문제와 나이가 크게 걸리긴 하지만요...

스1때도 2007 3월에 데뷔했고 2008년에 최연소 우승을 하긴했지만 진정으로 갓모드라 불리는 각성의 시기는

대부분 2009년 10월쯤으로 보더군요 양대리그 광탈이후 3개월 휴식기 뒤

스2도 그렇게 시간지나서 잘하리란 보장은 없지만 프로로써 임하는 마인드나 연습량은 변하지 않았다는

얘기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고로 홈스토리컵 화이팅

88년생들의 예로 보아 불가능은 아니지만 스1때 받아들였던 정도와 지금 받아들이는 정도는 좀 다를듯...

근데 그때는 너무 세서 ㅋㅋ 굳이 그렇게까지 될 필요는 없지않나 싶음

솔직히 어게인 2010은 무리인듯;; 그걸 지금 스2판에 실현하려면 IEM GSL 케스파컵 드림핵은 최소 결승까지 진출하고 또 거기서 3회정도는 우승해야된다는소리인데;;

그리고 그때는 국내에 잘하는선수들이 죄다 몰려있어서 난다 긴다 하는선수들이 밤낮을 안가리고 개발한 저격빌드 전략들고 나옴에도 불구하고 그걸 하나같이 원사이드하게 짓밟는수준이었는데.. 아진짜 그때이영호는 정말 어린 티원빠돌이였던 저한테는 극혐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