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전 후반운영에 관한 질문입니다.

아까 이제동 vs 원이삭 같은 경우에 말입니다.

군숙 + 가촉포촉라인에 타락귀살모사로 토스 조합을 상대하던 모습인데요,

라인은 그렇다치고 타락귀가 스톰 얻어맞으면서 한꺼번에 주황색피되는게 가슴아프더라구요...뮤탈처럼 피회복이 빠른것도 아니고

이런경우 짜피 극후반인데 여왕 쫙 뽑아서 타락귀 피 쭉쭉 채우면서 상대 황금함대유닛 하나하나 깎아먹는 식의 운영은

불가능한가요?

일꾼 최대로 줄여도 여왕 다수 뽑을 인구수가 안나옴.
그냥 토스전 20분 넘어가면 졌구나하고 나오세요.

@테타늄 답변 감사합니다. 아... 그런가요..ㅠㅠㅠ... 암울하네요ㅠㅠ

작년만해도 저런 양상이였으면 보통 저그들이 마니이겼는데..요즘은 토스들이 그에대한 대처가 작년에 비해서 비약적으로 발전하였고 맵도 커지고, 그리고 토스가 극후반 조합에 있어서 바뀐점도 큼..
예전엔 폭풍함을 끽해바야 1줄이하정도로만 뽑고 레이저+고기조합으로 구성했지만...아마 그래서 작년에
군숙혐영에 마니 토스들이 져나간듯...
하지만 올해 중반이후부턴 극후반 조합을 공허를 거의 생략하다 싶이하고 폭풍함을 2~3줄이상 뽑으면서
거신+고기+집정관 그리고 모선+예언자로 보조를 해주게되다 보니 저그가 오히려 손해보는 그림이 나오고 있죠..거기다가 군숙혐영에 결정적 약점인 촉수없는 멀티들은 견제에 엄청 취약하다는거와 공격을 못가기땜에
토스가 막멀티하는걸 눈뜨고 바라볼 수 밖에 없어요...그래서 맵이 크면(특히 멀티할데가 많은맵) 군숙혐영으론 도저히 답이 안나옴..

여왕 뽑아요 좋아요

그경기는 차관에 이미겜터진거

차관에 당해서 불리하긴 했지만 군숙 운영의 한계를 아주 적나라하
보여준 경기라고 생각되네요

여왕 뽑는 운영도 있어요
스누테식 군숙 운영이 여왕을 두줄가까이 확보합니다
군숙다수 +여왕 다수+타락귀 조합이죠

그렇게 버텨서 이기려면 맵이 작아야함
데드윙은 저그가 불리한채로 군숙플레이하면 다른 스타팅을 먹을수가 없음

군숙은 예전부터 맵빨 많이타는 운영임

토스전후반은요
다수 여왕과 타락귀 무한포촉라인 살모사 염충이 조합이 있죠ㅎㅎ

네임살모사님이 혐영전문가이신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