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으로 진건지 태자가 너무 위축된건지

갓이랑 하려니 소심해진건가 아 어릴때 스타판 휘어잡던 분이랑 하려니

이거 생각대로 안되네<<<<이건가?

아님 진짜 이영호가 진짜 신인건가 구분이 안됨 ㄷㄷㄷㄷ

바로 12삭 경기 이어지나요?

휘어잡던건 스1판이지 스2판은 엄연히 태자가 호령하고 있는데 그런 위축감은 안 들듯.
심지어 태자는 스1게이머 출신도 아니어서 아무리 호령했어봐야 남의 게임판일 뿐이라 더더욱

그렇다기 보다는 상대전적을 볼 떄 그냥 성향상 천적관계가 아닌지

태자가 호령하기에는 wcs대회 우승도없고 그냥 1000만원 짜리 우승뿐이라...호령한다고는 생각이 딱히 들진않네요

물론 실력이나 재능은 무시하는건 아니구요

근데 태자가 이영호 꺼리는건 사실임. 꺼린다고 말도 했던걸로암

그 체제를 어떻게 이겨야할지 이것저것 바꿔가며 고민하는듯한 그런 플레이였음 대항법을 찾지 못한 그런 느낌인듯 이영호가 트리플이 항상 빠르면서 자원부족으로 메카닉에게 공중 지상 인구수 다 밀리는 그런 상태가 계속됨
윤영서가 예전엔 이런식으로 0:3패 많이 하는 편이었는데 그게 오랜만에 온듯

스1레전드라서 ㄷㄷㄷ이라기보다 '저번에 해보니까 너무쎄고 힘들던데..' 하는게 정확할듯

그게 실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