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토스마레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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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1-17 17:42:33 KST | 조회 | 464 |
제목 |
이영호 원이삭 경기보고 ㅂㄷ거리는 테란들 이해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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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이해안감.
거의 논리가 대부분 "알고도 못막는 사기성플레이" 라면서 엄청까던데...
왜 테란 입장에서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분명 그 경기 6세트에선 반대의 상황도 나왔음.
데드윙 경기에서 생더블 시작한 토스가 별다른 피해도안받고 무난하게 갔는데 치즈맞고 죽었지.
알고있었는데도 결국 죽었음.
이런 경기는 흔히 나옴.
근데 어제 이 경기 끝나고나서 "알고도 못막는 치즈 사기"이러지 않았다는거
실제로 최지성이 대놓고 지게치즈때릴때도 대부분 최지성 대단하다고했지 치즈사기라고 아무도안했음.
근데 왜 꼭 반대의 상황에서는 사기라고 난리가나는지 알수가없다.
뭐 어떤인간은 레더에서 저런걸로 고통받으니 하수 수준에서는 사기다 이러던데
레더에서 치즈로 고통받는 토스도 쎄고쎘음 ㅡㅡ;
원이삭이 이제동 3:0으로 잡을때는 다들 이제동 실력이 안된다며 별말없었는데
이영호가 4:3으로 한끗차이로 졌을뿐인데 밸런스가지고 난리가나는걸보면
테 vs 프는 거의 한일전급인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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