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때는 저그가 12앞출발이 아니라 빠른 선풀류를 택했을 때 캐논박고 프로브 나와서 비비기로 수비하는 걸 토스에게 강요할
수 있었음, 저그가 6링이상 뽑으면 토스도 2캐논을 지어야 되서 빠른풀을 택하는 만큼 토스에게 수비에 드는 비용을 강요할 수
있었는데 그래도 가끔 캐논러시도 나오고 그랬었음..
근데 스2는 선재련소면 빠른못류 링달려올 때 입구에 수정탑지으면서 수비가 되고, 캐논러시또한 빌드가 선앞vs 선재련소로
갈렸을 때 성공률이 아주 높은데 반대로 뭐 빠른못류로는 발업누르는거 아니면 생덥 아닌이상 기스도 못낸다는게 되게
아이러니 하지 않음?
스1캐논러시는 저글링 화력이 지금보다 강력했고, 캐논의 빌드타임이 지금보다 길었으며 피가 100 더 낮았고
건물사이로 소형 유닛이 지나갈 수 있었기 떄문에 비비면서 막을 여지가 충분했는데 스투는 뭐 그것도 아니고
광자포의 스펙은 대폭 상향되었으며 수정탑 두개사이로 프로브 들어가는 순간 뭐 이건 꺠볼 여지가 없고
그렇다고 선못을 선택한다해서 토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여지가 있냐? 아무런 피해도 절대 못줌;
선못 메리트가 캐논러시 막을 여지가 있다는거 말고는 제로라 솔직히 진짜 선못하기 싫음..
심지어 뭐 선못해도 광자포러시가 들어가고 선앞인거 보고 그제서야 제련소 지으면서 수정탑으로 둘러치고 광자포를 지어도
먹히는 게임이 나올정도니
앞마당 뒷공간이랑 미네랄 배치로 뻥 뚫리게 해서 광자포러시 여지를 줄여버린다면 그게 베스트겟지만 그것도 아니라면
광자포는 정말 빌드타임이나 건설시간동안 쉴드가 안찬다던가 그런식으로 좀 너프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당할때마다 존나 날로먹네 이생각 밖에 안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