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곰인방 까는 초점이 어긋났다 보는 입장임

기획자체를 근본없는 동네이벤트전 따위로 기획해서 그 어떤 이들의 관심도 제대로 못받게 되었다 이렇게 까는게 더 정확하달까.

오로지 광고의 부족이라 보기엔 그슬이랑 비교해도 더 ㅂㅅ같은 것을 설명하기 힘듬. 사실 도토리 키재기격이긴 해도 종이쪼가리 한장에 스튜디오 하는것에 비하면 신경을 더 쓰는건 맞거든.

그럼 결국 평소랑 그닥 다를것도 없단 건데 왜 유독 이번만 반응이 특히 안 좋은가?

별거 있나 시작자체를 존나 ㅂㅅ같은 이벤트리그로 기획했으니 관심도도 떨어지고 흥행력도 떨어지지.

각종 대형대회가 몰린 연말연시에 이벤트전으로 기획해서 흥할거 같나. 홍보는 둘째 차원의 문제임.

대회설명을 그파급으로 띄워줘야 관심을 갖나?

글쎄

너무 크게보고있음

둘째차원?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정치로치면 시장주의자 놈들 같은거지 이익이되면 장땡인데 논리는 어쩌구 그런소리같은게 지금 이글임

리그의 권위와 품격이 있어야 더 관심을 가지고 똑같은 역량을 퍼부어도 아웃풋이 더 좋죠.

여기 사람들만 해도 비티어 대회, 온라인대회까지 안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스스로의 권위를 그딴식으로 평가절하했으니 관심을 받을리가 있나.

연말연시라서 이벤트전 하는거고 그 많은 이벤트들 중에서 어떻게 gsl 컨텐츠로 잡아볼까가 바로 홍보인거지

권위니 평가절하는 솔직히 상관없고 얼마나 떡밥형성해서 공론화 시키는게 중요한거임

그래서 오늘 이영호 나오는날인데 뭐라도 함? 조병세 이렇게 올라왔는데 뭐라도 함?

뭐 드림핵윈터나 월챔 홈스 레드불이 국내에서 보도자료 뿌리고 홍보하고 댕기는건 아니잖아요.그런데 왜 반응이 좋겠음? 그 리그들이 일개 온라인 잡대회여도 그렇게 관심을 받고 흥할수 있었을까?

둘째차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쟤들은 타겟설정 잘해서 직관러들 불러오잖슴 잡대회든 뭐든간에 구도가 좋고 떡밥 잘깔리면 보는게 당연한거지

올해 월챔의 흥행만 하더라도 주최자로서의 리그 기획능력은 매우 중요함. 곰인방의 홍보무능을 완전히 부정하는건 아님.

다만 이번의 경우에는 주된 이유가 다르다 정도.

드림핵이나 iem 주 고객들한테는 홍보 잘 하고 있어요....

ㄴ홍보 안하는 국내팬들에게조차 더 많은 관심을 받고 흥행몰이를 하는 이유를 설명해야.

ㄴiem 드림핵 흥행은 한국팬심하고 상관 없음... 그냥 볼 사람만 봅니다..

왜냐고요? 차별화된 오리지날리티에 눈호강하니까

근데 곰tv는 한국에 올인해야되는데 자기들이 스스로 가치를 깍고있잖아요?

iem 드림핵은 이미 고정팬층에게 충분히 먹힐 효과를 냈지만
곰은 2012~2013 그렇게 말아먹고 무슨 배짱으로 이렇게 아쉬운 행보를 보이는지....

곰이 핫식스한테 gsl 배찌 수여했습니까??? 스스로 티어2급 대회로 만들었죠
이게 배찌수여된다 했으면 2013년에 이신형이 드림핵 윈터하러 갔을까요?
곰tv 스스로도 2티어정도 흥행을 바라고 스폰서를 위한 구색만 갖출뿐이죠

결국 이건 최초 리그 주최에 있어서의 기획 밎 목표 자체가 존나 허접스러웠던 것을 주 원인으로 봐야지 그냥 무조건 홍보부족해서 이러는건 아니란 생각임.

내용물이 쥐ㅈ도 없는데 언플쳐봐야 그건 ㅈㅁ의 지름길일뿐

홍보 못하는건 아닌데 그거만 극딜한다고 능사가 아니란 생각임.

ㄴ최소한의 흥행을 위한 노력조차 없어보이니 문제죠...
최소한 동대문 채울 노력은 해야되는거 아닙니까..
지금 2티어는 커녕 3티어 수준의 홍보력임..

못X잘O

기획를 2티어로 잡았으면 2티어 수준을 해야지 2티어니까 걍 버리자가 아닙니다.
곰tv는 돈을 버는 기업이 아닌가요.... 자선사업이 아닌걸로 아는데..

그래서 WCS 포인트 준다는데 이 모양 이 꼴입니까?

당신이 그토록 언급하던 권위, wcs 포인트 부여로 살리지 않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