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난 선고기에 대해 안좋은 추억만 있는지라

개인적으로는 선수의 운용에 따라 빠른트리플/수비/공격이 모두 완벽한 체제라고 생각하기에....

이게 다시 부활하면 테프전 테란선수들 엄청 애먹을거같음ㅋㅋ.. 

그래서 지뢰 쉴추뎀 완전 삭제에는 반대하지만 범위별 차등데미지를 주거나 전체적인 데미지를 감소시키는 것에 대해는 찬성함

뭐 선고기가 그만큼 강력한 빌드인것은 사실이긴함. 개인적으로도 완전부활보다는 어느정도 테란으로서도 선고기 상대로 할만한 뭔가를 주면서 부활시키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함.

그땐 지뢰가 약하고,모점추 쓰기가 너무 좋아 스무스하게 넘어가기가 쉬우며,vs선기사단 빌드가 덜 발달한 시절

그래서 제가 요구한게 그겁니다. 지뢰 범위롤백 좋다 이겁니다.
근데 1.75범위 쉴추댐이 동일하게 40들어가는게 말이나 됩니까?

지금은 과하다고 생각하긴 함ㅇㅇ
근데 지뢰쉴추뎀을 너프 한다면 일단 우선적으로 예언자 이속에 대한 너프가 필요할거같음.
맵 선정에도 더욱 더 신중해야 될거고

예언자 이속은 지뢰쉴추뎀이란 개념자체가 없을 때 들어간 놈이라...

예언자는 저그전 떄문에라도 못건드림 쉴추댐은 저테전에 아무런 영향이 없음

ㄴ 지뢰 쉴추뎀은 예언자 이속하고 관계 없지 않음?
미사일 한방 날라가면 예언자 뒤지는거 예나 지금이나 동일한데

예언자에서 스무스하게 점추/고기로 넘어가는 패턴이 다시 부활하기 떄문임

예언자를 저그전떄문에 못건드린다는것도 말이 안되는게 그럼 예언자 버프 이전에 저프전 밸런스가 어려웟나? 절대 아님 예언자도 분광기와 같이 '버프하면 더 잘 쓰겟지' 하고 버프한 놈이라.

글쎄 지금같이 예언자트리플이 대중화된 시대에 섣불리 3.38로 다시 칼질해버리는건 좀 무모한 거 같은데.
테프전이야 어차피 빌드갈리는 걸 전제로 하는 도박성 유닛이라 아주 큰 변화는 없을지라도

우주관문이란 태크가 저그전에선 메인 테크기 때문에 테란전에 비해 우관의 리스크가 크지 않고 예언자가 해내는 역할(트리플까지의 시간을 벌어주고 일벌레 견제와 단 한기만으로 포촉 강요, 지속적인 정찰)을 생각해 봤을 때 적당한 리스크를 쥐어준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