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실력차는 종이 한장 차이임

그냥 방송에서, 결승에서 멘탈 잘잡는 놈이 우승하고 더 높이 올라갈 뿐임.

뭐 박현우가 정종현보다 실력자체가 부족해서 우승을 못했나?

천만에. 아주 완벽하게 1111 막고 승기를 굳혔음. 막판의 그 판단 하나로 날려먹은 거지.

정종현이 이동녕보다 못해서 노벰버 결승을 못 갔느냐? 아님. 그냥 막판에 보급고 하나 열어줘서 못 간거지.

결국 그냥 그 사소한 실수, 별거 아닌 일 하나 관리 잘하는놈이 잘하는 놈이요 원탑이요 본좌라고 봄.

특히 스2같은 겜에선 더더욱.

사소한것도 다 실력인데 선수 인기가 좋으면 그저 운으로 취부하는 경향이 강한 편이죠

ㄴ ㅇㅇ 맞죠

oooo였으면 우승했다 이러이러했으면 이겼다 다 소용없음
그렇게 쉬우면 그렇게 하든가....

ㄴ 그런 푸념이 제일 이해가안됨.. 그게 안되니까 진건데..

결과가 실력임 ㅋ

설레발도 큰 문제랄까

개인적으로 그런 것 때문에 스타2는 진짜 기세나 운이 따라주는 시기가 있는 것 같음. 저는 오픈 시절에 김원기 선수가 답도 안 나오는 시기에 버그의 힘으로 4강 간 게 생각나네요. 실력으로도 우승감이었지만 운까지 따라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