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모점추 위력은 떨어졌어요

모선 2단너프+맵변경으로 이전같은 말도 안되는 위력이 안나와요.

써봐야 수비용이나 약간의 견제용이지 결국은 로공올리게 되있어요, 

그런데 결국 로공을 올리니 테란이 게임이 너무 편해지는거죠. 어차피 늬들이 뭘하겠냐 로공밖에 더 올리겠냐 라고 이미 알고 있는거죠. 그럼 여기서 테란은 골라잡는거죠, 타이밍봐서 치즈로 밀어버릴까? 아니면 더 많이 먹고 회전력으로 밟아버릴까?

토스가 점추를 가고 로공올려서 뒤늦게 거신가면 치즈맞고 뒤지던가 아니면 테란이 배째는거 보고 구경하다가 회전력에 밟히던가 

답이 정해져 있는데 이전에 선고기는 그 테란의 역공인 치즈를 봉쇄하는 역할이였거든요. 그런데 그게 안되요.

울며 겨자먹기로 로공가면 뒤는 정해져있고 그래서 요즘 승률이 이 모양인거에요. 

모점추에 테란 다 쓸려가던시절이 엊그제같은데

ㄴ 그건 맵+모선핵 맵핵시야+시간왜곡 마나 75 시절이니 가능했던 기적이고요;; 게다가 지뢰가 방사피해가 없어서 뒤에 이어지는 고위기사 체제는 테란의 뒤이어지는 치즈를 봉쇄했으니 테란이 쓸려나갔죠

승률은 일단 맵이 문제임

ㄴ 승률을 떠나서 로공만 강제하는 게임 양상이 재미가 없다는겁니다.

게임 양상으로 따지면 저프전도 씹노잼인데 패치가 시급하겠군요

ㄴ 개인적으로는 저프전도 패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씹노잼이거든요

딴건몰라도 지뢰쉴추뎀 없으면
모점추로 압박만하고 테란더블에 겨우 의료선만 갖춘상태에서
토스는 트리플에 사폭고기 완성으로 필승구도가 무조건 무활함
모점추가 약해진건 사실이지만 모점추압박만으로도 시간질질끌면서 자원손해 입는동안
토스는 갖출거 다갖추는 상황 지금도 충분히 가능

보는입장에서도 정말 재미 없음

ㄴ 지금 그게 가능하면 왜 다들 모점추 안쓰고 선 로공을 갈까요?

씹노잼인건 맞지만 이건 패치로 해결 될 문제가 아님
애초에 게임 양상이 고착화 된건 밸런스 문제가 아니라 스2 시스템 자체가 문제니깐
이건 한 종족이 사기냐 아니냐로 인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님

뭔 헛소리하세요 지금 그게 가능하지 않으니까 안쓰는거죠
지뢰 쉴추뎀 삭제나 너프된다면 당연히 그런양상이 부활할거를 생각하고 한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