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표현을 좀 강하게 하긴 했는데..

이게 내가 선고기에 테란들 다 쓸려나가던 그때 기억이 너무나 강해서

그런것도 있음.. 실제로 111의 재림이다 이야기들을 정도로 승률도 개판이었고..

그 시작은 모점추지만 선고기와 크게 연관이 없다고는 또 생각안되서

그냥 모점추 자체가 존나 세서 그런 거였음.
운영도 될 정도라는건 부차적인 문제고 그냥 게임이 끝나거나 반쯤 장애수준이 되거나.

근데 선고기 쓰려면 모점추랑 당연히 엮일수 밖에 없는듯
거쳐가는 빌드이기도 하고 트리플 먹기전에 시간도 끌수있고

111도 엄밀히 말하면 뒤없는 본진 올인이었음.
동실력대서 토스 반쯤 장애인 만드는게 일도 아닌 수준이라서 운영도 되었던 거고

그건 모점추 자체가 존나 쌔서 그랬던 것이고 지금은 그때랑 상황이 달라요

또 나는 선고기 살아나면 좋은게 이젠 종족 골라서하는게 아니라 무작위만 돌리고 내가 토스관두던 시기가 선고기가 주류이던 시기라서 나도 무작위토스걸리면 선고기가 편함..

실제로 모점추 때문에 지는 경기들은 걍 모점추 타이밍에
끝나버리거나 회생불능 수준의 장애인이 되서 지는 경기가 압도적임.

ㅇㅇ. 모점추가 강력했던건 모점추를 막느라 테란이 일꾼소비하고 막아내도 노답 상황이 와서 그러했지. 근데 이것마저도 극복한 사례가 있었음. 갓성훈느님.

뚫으면 이기고 막혀도 5대5라는 말도 안되는 상황을 만들어 낸게 모점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