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률 문제는 결국 접근성의 개념인데 이 요소를 무시하면서

곰인방 홍보능력 까는건 이중잣대임.

홍보능력이나 케이블 보급률이나 결국 접근성의 측면이란 점에선 궁극적으로 뿌리가 같은데

'보급률이고 나발이고 리그 자체의 경쟁력이 있으면 다 본다'고 까면서

'홍보 안하니까 관심이 없지 ㅉㅉ' 하면서 깐다?

이건 앞 뒤가 안 맞는 거임.

홍보 안하니까 사람들이 잘 모르고 관심도 안주고 리그도 안 보게 된다 라고 까려면

최소한 '보급률이 ㅈ망이니까 사람들이 관심을 제대로 안 갖게 되고 하는 것도 말아먹는다'라고 까야지

'보급률이고 나발이고 재밌으면 무조건 흥행한다'고 주장하면 안 되지.

그렇게 치면 a4를 하던 b4를 하던 리그 자체만 잘 운영하고 스2 자체만 좆흥하면 상관없게 되는데?

아니 그걸로 면죄부를 줄려고 하는 발상 자체가 웃겨먹는 발상임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관러 뻥튀기로 흥행타령하던 시절에 운영능력이 70이고 보급률이 30잡아도 모자랄판에 9할을 보급률 타령하는게 옳다고 보시나..

그리고 애초에 보급률때문임 엠겜 잘못 아닙니다를 반박하는 글입니다만..
엠겜 흑역사좀 잘 찾아보고 와주세요 님이 보급 잘되도 참 보고 싶은지..

누가 면죄부를 줬나?
이 요인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이지
누가 그저 100% 이거 때문이다 라고 주장했나.

어쨌거나 온겜에 비해 엠겜의 보급률이 개판이었던 건 사실이고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졌던 것도 사실인데.

이걸 인정해야 곰인방의 홍보능력을 깔 수 있는 논리적인 정당성을 얻는거.

ㄴmc메카닉글에 단순 보급률때문에 온겜한테 밀린거라고 적어서 이 싸움난건데 면죄부가 아니면 뭐임...

보급률이 상당비중을 차지하는건 맞지만 엠겜이 온겜한테 박살난 이유는 운영탓이 맞다가 내 주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