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서 프로들의 맵과 빌드의 이해도가 끝까지 올라버리면 한 빌드랑 똑같은 양상만 나오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e스포츠를 뿌리에 두고 있는 스타2의 특성상 특히나, 관객을 배려해야하는 점에서 당연하다고 봅니다. 전 시즌은 테란 멸종을 막기위해 블쟈의 특단의 조치로 인한 테란의 초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그렇다고해서 통계상 밸런스가 매우 좋다고 평가받은 아킬론,벨시르,돌개바람 같은맵이 재도입 되는건 반대입니다. 이번 시즌은 추억팔이 정도로 넘어간다고 쳐도 다음 맵풀은 군심 최신 메타에 맞게끔 새로운 맵을 투입하면서 방송 경기는 다전제인 만큼 유불리가 존재하되 극복할수 있을 정도로 적당한 맵을 제발 다수의 프로들에게 검증을 좀 받고 진행해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