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유투브 스2 동영상을 봤는데.

마스터끼리의 테프전에서 사람들이 누가 테프전에서 메카닉을 갘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식으로 댓글들이 달려있길래 좀 보다가 느낀점이 있어서 씁니다만...

1. 빌드는 가위 바위 보입니다, 운영은 그후에 벌어지는 묵찌빠, 그러니깐 가위 바위 보에서 유불리가 갈릴순 있지만 이를 뒤집는것이 운영입니다.

2. 테프전에서 은근 메카닉 가겠다는 사람이 보입니다, 워낙 바이오닉이 맷집이 약한지라...

3. 그 빌드를 보는것 조차 운영에 들어가는 거라, 실제론 뭐 찔러넣어보기 전까진 쟤가 무슨 빌드 쓰는지도 그 전까진 잘 모릅니다. 만약 정찰을 못하고 스캔이나 관측선도 잡히거나 할 경우엔 진짜, 자신이 예상한 빌드거나 자신이 쓴 빌드가 카운터인 빌드를 적이 썻길 빌어야 하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김도우 - 정우용전 같이 어? 안나와? 1/1/1인데? 한번 찔러볼까? 하다가 메카닉에 데이고서 게임이 말려버린 경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