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보다보면 e스포츠 같은 비주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되는거가틈

갠적으로 e스포츠 정말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고

주변에 잘 모르는 친구들이나 어른들한테도 긍정적인 인식 심어주려고

꽤나 노력하는 편인데,,

미생같은 리얼리티 높은 드라마 보다보면

대다수의 젊은 청춘들은 학점 관리, 어학 공부, 자격증 같은 스펙 쌓아가면서

저렇게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고,

노년층들도 비슷하게 살아왔을테니

소수의 사람들이 컴퓨터 게임이라는 놀이로 돈을 버는 직종에

그 사람들이 반감을 가지는 것도 좀 이해되더라고요.

물론 뭐, 프로게이머들이 일 안하고 놀면서 돈 번다 이런 얘기까진 아니지만....

말이 뭔가 두서없네요 횡설수설하고 갑니당

따지고보면 축구나 야구도 취미로 할 때는 놀이인데 직업으로 삼으면 일이라고 취급해주니 좀 웃김.
게임도 같지않나

어차피 대부분의 게이머나 다수의 젊은 청춘들이나 처지가 다를게 없음. 돈 많이 버는 사람은 저중에서도 극히 소수일뿐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