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고 이런걸 다 떠나서

최소한 이걸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스투로 유입되고

갑자기 유동인구가 증가하여 겜이 흥한다면 모를까

지금 상황은 '할 사람만 하는 게임'이 되었다는게 문제인 듯.

겜이 흥한다면 내가 몇 만원 손해봐도 희망이 생길텐데

겜은 겜대로 상황이 안 좋고,

가격으로 갑자기 뒤통수를 후리고하니

괜히 스투 붙잡고 있는 기존 유저들에게 허탈감을 주는 것 같음.

사실 저는 지금 3천판 넘게해서 2만원에 팔아도 어차피 별 감흥이없네요.. 직장인이라서그런가

충분히 뽕뽑은기분

유입인구만 늘 수 있다면야...기존 6.9만원의 텃세든 뭐든 그딴게 뭔 상관임?
이 게임은 이미 매니아틱해진 상태인데 반전의 기회로 삼아야죠

저도 이번 11월 신작 러시에 20만원 넘게 쓴 사람이라 그런지 별 감흥이 없습니다. 나중에 다 세일 될거 알면서 산거고 후회 없네요. 아 유니티 버그가 쩌는건 좀 후회 되는군요. 유비 놈들 게임은 역시 예구하면 안됩니다.

은근히 지갑이 두둑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