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SYoonGLov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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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1-26 15:44:56 KST | 조회 | 355 |
제목 |
WCS 프리미어 상금이 형평성에 안 맞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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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WCS 유럽, 북미 다 합쳐서 프리미어에 김치맨이 26명이었음. (1, 2, 3시즌 평균)
64명 중에 26명이면 외궈가 38명이었음. 근데 솔직히 외국 32강은 32강급이 아니었잖음? 이건 진짜 인정 해야됌. 32강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데 이걸 어떻게 프리미어라고 부름. (이건 2015 WCS는 32강부터 오프라인으로 경기하니까 이제 맞아짐.)
그래서 16강 32명 기준으로 17.66666666명으로 과반을 넘게 차지했음.
뒤에 .6666 짤라버리고 17명이라고 쳤을 때, 이중 4명 정도 빼고 다 돌아옴. 그러면 13명이 돌아오는 거임.
이 13명이 코드S랑 스포티비리그 나눠먹어야 되는데 당연히 2014년에 활동했을 때보다 상금이 적어짐.
반면 외궈는 32강 올라가기는 더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해서 빡세지만 2014 32강 상금이랑 2015 챌린저 상금이랑 같음.
그러니까 챌린저만 나가도 32강이랑 같은 상금 먹는 거임.
규정 변경으로 해외에서 과반을 차지하던 김치맨이 몇 명 남기고 다 돌아오는데, 그러면 기존에 한국 지역 뛰던 선수들은 경쟁해서 상금을 해외파랑 나눠먹게 되고, 리그 전체의 상금도 줄어서 결국 받는 양이 줄어듦. 비슷한 성적 유지한다고 해도.
반면 해외에 계속 활동 가능한 일부 선수들은 김치맨 다 빠지니까 경쟁할 김치맨이 별로 없어서 더 많은 상금 획득이 가능해짐. 거기다가 외궈들도 높은 성적 내기 더 편해져서 외궈들도 상금 최소 3~4배는 더 타갈 거고.
이게 형평성에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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